마카리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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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카리오는 1960년 개봉한 멕시코 영화로, 굶주림에 시달리는 원주민 나무꾼 마카리오가 칠면조를 먹으려다 악마, 하느님, 죽음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마카리오는 죽음과 친구가 되어 기적의 물을 얻지만, 이로 인해 기적적인 치료사로 알려지면서 종교 재판에 직면한다. 결국 죽음의 동굴에서 자신의 촛불을 보고 절망한 마카리오는 칠면조 옆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이 영화는 B. 트라벤의 단편 소설 "세 번째 손님"을 각색했으며, 비평가들의 호평과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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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리오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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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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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로베르토 가발돈 |
제작 | 아르만도 오리베 알바 |
각본 | 에밀리오 카르발리도 |
각본 | 로베르토 가발돈 |
원작 | B. 트라벤의 "마카리오" |
주연 | 이그나시오 로페스 타르소 |
주연 | 피나 펠리세르 |
음악 | 라울 라비스타 |
촬영 | 가브리엘 피게로아 |
편집 | 글로리아 쇠만 |
제작사 | 클라사 필름스 문디알레스 |
제작사 | 에스투디오스 추루부스코 |
상영 시간 | 90분 |
국가 | 멕시코 |
언어 | 스페인어 |
2. 줄거리
영화는 멕시코 식민지 시대, 망자의 날을 앞둔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마카리오는 극심한 가난과 굶주림에 시달리는 원주민 나무꾼이다. 그는 혼자서 구운 칠면조 한 마리를 통째로 먹는 것이 소원이라고 선언하고, 그의 아내는 남편을 위해 칠면조를 훔쳐 건넨다.
숲에서 칠면조를 먹으려던 마카리오 앞에 세 존재가 차례로 나타난다. 첫 번째는 악마, 두 번째는 하느님이었으나 마카리오는 그들과 칠면조를 나누지 않는다. 세 번째로 나타난 죽음에게는 기꺼이 칠면조를 나누어 준다. 마카리오는 죽음과 함께 식사하는 동안 자신의 죽음을 잠시 미룰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죽음은 마카리오에게 병을 고칠 수 있는 기적의 물을 선물하지만, 죽음이 환자의 발치에 있을 때만 효력이 있다는 조건을 단다.
마카리오는 이 물로 죽어가던 자신의 아들을 살려내고, 이후 기적적인 치료사로 명성을 얻으며 부자가 된다. 하지만 그의 명성은 교회의 의심을 사 이단으로 몰리게 되고, 종교 재판소는 부왕의 아들을 치료하면 풀어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마카리오는 죽음이 아이의 머리맡에 있어 살릴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절망한 마카리오는 죽음에게 이끌려 수천 개의 촛불이 타오르는 동굴로 가게 된다. 각 촛불은 인간의 생명을 상징하며, 마카리오는 그곳에서 자신의 촛불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확인한다. 그는 자신의 촛불을 들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한다.
결국 마카리오는 다음 날 아침, 숲 속에서 반쯤 먹다 남은 칠면조 옆에서 죽은 채 발견된다. 그토록 원했던 칠면조를 온전히 먹는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한 것이다.
2. 1. 굶주림과 욕망

영화는 멕시코 식민지 시대, 망자의 날을 앞둔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마카리오는 가난한 원주민 나무꾼으로, 극심한 굶주림과 가난에 시달린다. 그의 가족 역시 굶주림의 위기에 처해 있다. 어느 날, 마카리오는 길에서 사람들이 구운 칠면조를 들고 가는 행렬을 보게 되고, 혼자서 칠면조 한 마리를 통째로 먹는 것이 소원이 된다. 그는 아내와 아이들 앞에서 이 소원을 이루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먹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남편을 걱정한 아내는 결국 칠면조 한 마리를 훔쳐서, 마카리오가 산으로 일하러 가기 전에 몰래 건네준다.
2. 2. 세 명의 방문객
마카리오가 숲에서 훔친 칠면조를 먹으려고 준비할 때, 세 명의 방문객이 차례로 나타난다. 첫 번째는 잘 차려입은 신사의 모습으로 나타난 악마였다. 악마는 마카리오에게 칠면조 조각을 달라고 유혹했지만, 마카리오는 거절했다. 두 번째 방문객은 늙은 남자의 모습으로 나타난 하느님이었다. 마카리오는 하느님의 제안 역시 거절했다. 그는 악마와 하느님 모두 각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칠면조를 나눌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세 번째로 나타난 인물은 마카리오 자신과 같은 농부의 모습을 한 죽음이었다. 마카리오는 이 세 번째 방문객에게는 기꺼이 칠면조를 나누어 주었다. 죽음이 왜 자신에게만 칠면조를 나누어 주는지 묻자, 마카리오는 "당신(죽음)이 나타나면 다른 모든 것을 할 시간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죽음과 함께 음식을 먹는 시간을 벌어 자신의 죽음을 잠시라도 늦추고자 했던 것이다. 죽음은 마카리오의 대답에 즐거워하며 그를 자신의 "친구"로 삼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적의 물을 선물로 주었다. 이 물은 죽음이 병든 사람의 발치에 나타났을 때 사용하면 그 사람을 살릴 수 있지만, 만약 죽음이 머리맡에 나타나면 그 사람은 죽을 운명임을 의미했다. 죽음은 또한 마카리오가 그날 늦게 자신을 다시 만나게 될 것임을 암시했다.
2. 3. 죽음과의 거래
마카리오 앞에 세 번째 인물, 즉 자신과 같은 농부 모습의 죽음이 나타나자, 그는 기꺼이 칠면조를 나누어 먹는다. 죽음은 마카리오가 왜 악마나 하느님이 아닌 자신과 음식을 나누려 했는지 궁금해한다. 마카리오는 죽음이 나타나면 다른 어떤 것도 할 시간이 없기에, 함께 식사하는 동안 자신의 죽음을 잠시라도 미루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답한다.마카리오의 대답에 즐거움을 느낀 죽음은 그를 자신의 "친구"로 삼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신비한 능력을 지닌 물을 선물한다. 이 물은 어떤 병이든 치료할 수 있는 기적의 힘을 가졌지만, 사용하는 데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었다. 죽음 자신이 병든 사람의 발치에 서 있을 때만 물을 사용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만약 죽음이 병자의 머리맡에 서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죽을 운명이므로 물을 사용해도 소용없다고 경고한다. 이 "우정"은 이후 수년간 이어지지만, 둘은 서로 말을 나누지 않고 그저 응시할 뿐이었다.
2. 4. 기적의 치료사
죽음과의 만남 이후, 마카리오는 죽음으로부터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적의 물을 얻게 된다. 이 능력에는 조건이 있었는데, 죽음이 병든 사람의 발치에 나타나면 물로 치료할 수 있지만, 머리맡에 나타나면 그 사람은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3][4]마카리오는 집에 돌아와 자신의 아들이 우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심하게 다친 것을 발견한다. 그는 죽음이 아들의 발치에 나타난 것을 보고 기적의 물을 사용하여 아들을 성공적으로 살려낸다.[3][4] 이 사건을 계기로 마카리오는 기적을 행하는 치료사로 널리 알려지게 된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그 대가로 상당한 부를 축적한다.[3][4]
하지만 그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가톨릭교회의 주목을 받게 되고, 결국 이단 혐의로 종교 재판소에 체포된다. 종교 재판소는 마카리오에게 부왕의 아들을 치료해 준다면 자유를 주겠다고 제안한다.[3][4]
2. 5. 죽음의 동굴
마카리오는 기적적인 치료사로 명성을 얻지만, 너무 큰 소란을 일으켜 이단 혐의로 체포된다. 부왕은 자신의 아들을 치료해 준다면 마카리오에게 자유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마카리오에게 불행이 닥치는데, 죽음이 나타나 부왕의 아들을 데려가야 한다고 말한다. 즉, 아이는 죽을 운명이었기에 마카리오의 기적의 물로도 살릴 수 없었다. 절망에 빠진 마카리오는 죽음에게 간청하며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죽음의 동굴로 이끌려간다. 그곳에서 죽음은 마카리오가 자신의 "선물"을 돈벌이에 이용한 것을 질책한다.
죽음은 마카리오에게 수천 개의 촛불로 가득 찬 동굴을 보여준다. 각 촛불은 한 사람의 삶을 나타내며, 촛불의 길이와 왁스의 상태는 그 사람의 남은 수명을 의미한다. 죽음은 마카리오가 보는 앞에서 부왕 아들의 촛불을 꺼뜨린다. 마카리오는 자신의 촛불이 매우 짧게 타들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죽음에게 애원하지만, 죽음은 이를 거절한다. 절망한 마카리오는 자신의 촛불을 움켜쥐고, 뒤에서 들려오는 죽음의 외침을 뒤로한 채 동굴 밖으로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3. 등장인물
- 이그나시오 로페스 타르소 - 마카리오 역
- 피나 펠리서 - 마카리오의 아내 역
- 엔리케 루세로 - 죽음 역
- 마리오 알베르토 로드리게스 - 돈 라미로 역
- 엔리케 가르시아 알바레스 - 종교 재판소의 일원 역
- 에두아르도 파하르도 - 부왕 역
- 호세 갈베스 - 악마 역
- 호세 루이스 히메네스 - 신 역
4. 원작과의 비교
영화는 B. 트라벤의 단편 소설 "세 번째 손님"을 각색한 것이다. 이 소설의 원작은 그림 형제의 동화 "대부 죽음" 이야기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원작 소설("세 번째 손님")과 차이가 있다.
원작 소설에서는 죽음이 마카리오의 몰락을 초래할 사건의 과정을 이미 알고 있으며("사람들이 그것을 알게 되면, 당신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마카리오가 자신의 에너지를 100년 동안 회복시켜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지막 호의를 베푼다. 이를 통해 죽음은 마카리오와 그의 가족을 종교 재판의 판결이 가져올 사회적 불명예로부터 구한다.
5. 평가
마카리오는 비평가들의 호평과 함께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5. 1. 비평가들의 반응
마카리오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리뷰 애그리게이터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6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100%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평점은 9.0/10이다.[3]5. 2. 흥행
마카리오는 그 해 가장 성공적인 멕시코 영화 중 하나였으며, 멕시코시티의 알라메다 극장에서 개봉 5주 만에 8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4]참조
[1]
웹사이트
The 33rd Academy Awards (1969) Nominee and Winners
http://www.oscars.or[...]
2011-10-29
[2]
웹사이트
Festival de Cannes: Macario
http://www.festival-[...]
2009-02-15
[3]
웹사이트
Macario
https://www.rottento[...]
Rotten Tomatoes
2021-06-20
[4]
간행물
2 Native Films Score At Mex City Boxoffice
https://archive.org/[...]
1960-08-10
[5]
웹인용
The 33rd Academy Awards (1961) Nominee and Winners
http://www.oscars.or[...]
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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